구글이 선보인 '구글 글래스'의 사용법과 설명이 담긴 동영상이 유튜브에 개설한 공식 채널을 통해 소개됐다.
이 동영상을 보면 안경처럼 착용한 구글 글래스는 오른쪽 눈에서 관자놀이 부근까지 연결된 터치패드를 통해 작동하고 있다.
이 터치패드를 한번 살짝 누르면 시작화면이 눈앞에 나타난다. 초기화면은 시계로 시작되고 스마트폰처럼 손가락으로 터치패드를 앞뒤로 쓸어주면 날씨, 달력, 메시지, 사진 등의 화면이 좌우로 움직인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컴퓨터 마우스를 클릭하듯이 가볍게 터치패드를 눌러주면 된다. 해당 정보를 본 다음 초기화면으로 돌아올땐 손가락을 아래쪽으로 내려서 터치하면 된다.
메시지나 녹화한 동영상 등에는 모두 오른쪽 하단에 기록한 시점이 표시된다. 이들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인터넷을 통해 공유하고 싶다면 해당 화면에서 터치패드를 눌러주기만 하면 된다.
이번에 구글이 공개한 구글글래스 작동법은 1분 8초 가량이다.
한편, 구글 글래스는 2.4m 거리에서 25인치 고화질(HD) 화면을 보는 듯한 효과를 제공하고 카메라의 화질은 500만 화소다. 내장된 메모리 용량은 16기가바이트(GB)이며 배터리 용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구글은 배터리 1회 충전으로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 글래스의 정식 제품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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