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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구단주 "한국행 취소, 박지성 거취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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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이 확정된 퀸스파크 레인저스(QPR)가 당초 예정됐던 올 여름 한국 투어를 전격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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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페르난데스 QPR 구단주는 3일 런던 지역 매체 기자들과 만나 "올 여름 한국에 가지 않기로 했다"면서 "팀은 여름내 리빌딩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K-리그 클래식 경남FC는 지난달 "7월 16~25일 한국 투어를 계획한 QPR과 19일 친선경기를 치르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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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구단주는 "지난 월요일 해리 레드냅 감독과 강등 이후 구상을 논의 했을 때 가장 먼저 얘기한 게 한국 투어 취소였다"면서 "내 생각에 이미 브랜드 가치는 충분하다. QPR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면서 더 이상 마케팅을 위한 투어가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팀은 올 시즌 피치에서 초라하게 실패했다. (이런 상태에서) 유럽에 머무는 게 낫다는 판단이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간대 지역에서 팀 재정비에 힘쓰겠다"면서 독일이나 프랑스로는 전지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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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이같은 결정이 박지성의 거취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QPR의 한국 투어가 팀내 한국인 박지성과 윤석영의 마케팅 기반에서 예정됐던 만큼, 투어 취소가 박지성의 이적을 뜻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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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구단주는 "아직도 투어 프로모터가 필 비어드 최고경영책임자에게 투어를 진행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내 대답은 '노(No)'다"라며 투어 취소를 재차 확인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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