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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시즌 개막때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박희수는 그동안 2군서 재활 피칭을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박희수는 연습경기와 2군 경기에 3차례 등판해 1군 복귀 일정을 타진해 왔다. 지난달 24일 고양 원더스와의 연습경기에서 2이닝 2안타 2탈삼진 무실점, 이틀 뒤 두산과의 2군 경기에 등판해 ⅓이닝 동안 2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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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올시즌 들어 한 달여간 붙박이 마무리 없이 경기를 치르는 바람에 뒷문이 불안했다. 지난달 블론세이브가 4개였다. 송은범이 시즌초 마무리를 맡았으나, 6경기에서 1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한 뒤 2군으로 내려갔다. 이어 전유수와 채병용이 마무리로 기용됐지만, 만족스러운 피칭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오른손 중지 손톱을 다쳐 1군에서 제외된 송은범은 앞으로 일주일 또는 열흘 정도 후에 1군 복귀가 예상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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