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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상경은 "내 얼굴이 평범하기 때문에 드라마에서는 의사, 검사 역할을 하고 영화에서는 찌질한 역할도 많이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상경은 "아들 산이와 아내만 내게 잘 생겼다고 해주면 된다"며 아내과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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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화정은 "그 사람들은 눈 귀 막고 다닙니까"라고 질문을 하자 김상경은 "아내는 '살인의 추억'이라고 하면 아는데 나와 잘 매치를 못하는 것 같다"고 말해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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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은 "아내의 어떤 부분이 아직도 설레나"고 김상경에게 질문을 하자, 그는 "아내의 웃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아내가 너무 잘 웃는데 우리 아이와 웃는 것을 보면 설렌다"며 애처가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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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상경은 "아들이 눈썹과 입술은 나와 똑같다"며 "아들이 지금 듣고 있을 거다"며 아들의 이름을 불러 자상한 아빠의 모습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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