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가 생애 4번째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사이트 ESPN.com은 5일(한국시각) 제임스가 정규리그 MVP에 뽑혔다고 보도했다. MVP는 현지 기자단 120명의 투표로 이뤼진다. 아직 NBA 사무국 측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항은 아니지만 미국 내 여러 언론들이 제임스의 MVP 수상 사실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 평균 26.8득점 8.0리바운드 7.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동부콘퍼런스 우승을 이끌었다. 마이애미는 66승16패의 압도적인 성적일 기록, NBA 30개 팀을 통틀어 최고 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MVP 수상으로 제임스는 현존 최고의 농구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2009, 2010, 2012년 MVP를 수상했던 제임스는 생애 4번째 MVP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제임스는 4번의 MVP를 수상했던 윌트 체임벌린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고, 5회 수상의 마이클 조던과 빌 러셀, 그리고 6회 수상의 카림 압둘자바를 추격하게 됐다.
한편, ESPN.com의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는 "나는 아직 나의 한계를 모르겠다. 앞으로 나의 능력을 더욱 개선시키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제임스는 이날 열린 팀 훈련에서도 다른 선수들이 훈련을 마치고 샤워를 하러 갔을 때 동료 레이 알렌, 마리어 차머스와 함께 남아 마지막까지 슈팅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는 "항상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목표는 마이애미가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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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VP 수상으로 제임스는 현존 최고의 농구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2009, 2010, 2012년 MVP를 수상했던 제임스는 생애 4번째 MVP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제임스는 4번의 MVP를 수상했던 윌트 체임벌린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고, 5회 수상의 마이클 조던과 빌 러셀, 그리고 6회 수상의 카림 압둘자바를 추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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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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