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징크스, 안방에서 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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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전적 2승5무15패의 열세다. 최근 수원전 3연패 중이다.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의 애칭)'에 가면 주눅이 든다. 인천이 또 다시 수원 징크스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인천이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수원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최근 2승3무로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기록하던 인천이 상승세를 살리지 못하고 수원전 4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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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김봉길 인천 감독은 "비록 패했지만 수원을 만나 끝까지 좋은 경기를 했다"고 평가했다.
징크스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경기 전부터 "선수들에게 주눅 들지 말라. 경기 승패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진다"고 했던 김 감독이다. 그러나 징크스에 또 다시 발목이 잡혔다.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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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5분 정대세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징크스 탈출에 실패했다. 김 감독은 "징크스는 징크스다. 다음에 홈에서 수원을 상대할 때 이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하겠다"며 징크스 탈출을 선언했다.
수원=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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