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이 외도를 저질렀다는 데 대해 분이 풀리지 않았나 보다.
호날두는 5일(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인이자 러시아 출신 톱모델 이리나 샤크(27)와 식사를 하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인증샷을 올렸다.
그러고는 "이리나 샤크와 멋진 일식을 즐겼다. 내 메시지를 받고 나와 접촉했다는 어떤 여성의 제보는 완전히 거짓이다. 그 어떤 것도, 그 누구도 우리 사이를 어지럽힐 수 없다"고 적었다.
호날두가 언급한 제보는 지난달 28일 영국 일간 '더 선'이 터트린 호날두의 외도 뉴스다. 브라질 모델 안드레사 우라흐(27)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연락을 받고 그를 마드리드 시내 한 호텔에서 만나 하룻밤을 즐겼다. 호날두가 내 엉덩이에 푹 빠졌다"고 폭로했다.
호날두는 보도 다음날 SNS를 통해 "소설이며 날조"라고 반박했다.
호날두는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호날두의 "현재 소송을 진행 중이다. 재판관이 내가 옳다는 확신을 줄 것이다"라고 이번 사태를 그냥 넘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나를 이용해 유명세를 얻고자 한 그 여성이 아닌, 나를 믿어준 여러분들께 감사한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호날두는 세계적인 스타답게 잉글랜드 시절부터 여러 차례 성추문에 휘말렸다. 하지만 이처럼 강하게 반발하고 소송을 통해 '혐의없음'을 밝히겠다고 나선 적은 없었다. 그만큼 샤크와의 관계가 끈끈하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샤크는 호날두가 대리모를 통해 낳은 호날두 주니어를 친엄마처럼 보살피고 있다. 결혼은 안했지만 호날두와 사실상 부부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
호날두는 주말 라리가 바야돌리드 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시즌 득점을 33골로 늘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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