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러나 2만의 벽은 생각보다 높았다. 언저리까지는 갔지만, 번번이 고비를 넘지 못했다. 화창한 어린이날을 맞아 다시 한번 기대를 모았지만, 결과는 역시 실패였다. 기대는 어느 때보다 컸다. 제주는 어린이를 중심으로 한 가족 팬들을 위해 사생대회, 각종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준비했다. 박 감독도 "요새 두피가 안좋은데"라며 기대를 하는 눈치였다. 계획대로 경기 전 많은 팬들이 경기장 주변에 모였다. 서귀포시가 주도한 행사 때문이었지만, 이들이 모두 경기장으로 유입된다면 가능성이 있었다. 전반 25분 쯤에 본부석을 중심으로 팬들이 모여들자 안전을 위해 3층 관중석을 추가로 개방하겠다는 안내방송까지 나왔다. 전반 끝나기 전까지 계속해서 관중들이 모여들었다. 제주 관계자는 "아직 조심스럽지만 가능성이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최종집계는 1만6794명에서 그쳤다. 경기 후 박 감독은 "다음 홈경기인 FC서울전 때는 2만명이 꼭 넘었으면 좋겠다. 그때 염색할 수 있는 기회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Advertisement
제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김준수, 사이버트럭 국내 1호 차주라더니 "테슬라만 5대..슈퍼카 15대 처분" -
故 이은주, '주홍글씨' 뒤에 숨겨진 고통....21주기 다시 떠오른 그날 -
카리나 손 만지작? 김도훈, 논란 커지자 직접 해명 "손댄 적 없다" -
유재석, 횡령 의혹에 내용증명도 받았다..."아직 소송 들어간 건 아냐" ('놀뭐') -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 일란성 쌍둥이 언니 공개 "내 행세하고 돌아다녀" -
김대호, 퇴사 9개월만 4억 벌었다더니..."10년 안에 은퇴가 목표" ('데이앤나잇') -
현아, 임신설에 뿔났나...직접 노출 사진 공개→♥용준형과 데이트까지 인증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김연아 금메달 빼앗아 갔잖아!" 논란의 연속, 충격 주장…'러시아 선수 없으니 女 피겨 경기력 10년 후퇴'
- 2.'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 김민석, "대한민국 너무 사랑했기에 밤낮 고민"→"스케이트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밀라노 현장]
- 3."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4.[밀라노 현장]'빙속 맏언니' 박지우 매스스타트 결선 14위…女빙속 베이징 이어 노메달, 韓빙속 24년만의 노메달 '충격'
- 5."결선 올라가야 하지 않을까" 조승민, 아쉬움의 눈물..."부족한게 많다고 생각했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