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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은 KIA와 4년 총액 50억원에 사인했다. 롯데 제시액 보다 금액에서 5억원 이상 차이를 보였다. 그는 현재 손목 수술을 받고 재활 치료 및 훈련 중이다. 김주찬은 시즌 개막 후 4경기에서 타율 5할, 7타점, 5도루로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그러다 지난 4월 3일 한화전에서 유창식이 던진 공에 손을 맞아 6주 진단을 받았다. 김주찬은 지금은 KIA 전력에 보탬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KIA는 김주찬의 영입을 성공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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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과 김주찬이 롯데를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전문가들은 둘이 롯데를 떠났을 때 그 전력 누수가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롯데는 둘을 보내는 대신 두산에서 전천후 투수 김승회, KIA에서 잠수함 투수 홍성민을 보상선수로 데려왔다. 타자 2명이 빠진 대신 투수 2명을 받았다. 홍성흔의 공백을 일정 부분 메우는 차원에서 장성호를 한화에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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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과 김주찬의 빈 자리는 당초 예상 보다 커 보인다. 김대우와 김문호가 빈 자리를 제대로 못 채워주기 때문만은 아니다. 롯데는 시즌 전 둘의 공백을 남은 타자들의 나눠서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대호(일본 오릭스)가 빠졌을 때도 큰 영향이 없었다고 했다. 또 타선이 약해진 부분을 강한 마운드로 막을 수 있다고 봤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롯데는 생각 대로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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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는 타율 2할7푼3리, 1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타격감은 나쁘지 않은데 1루수로 나갔을 때 수비가 불안해 풀타임 출전에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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