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수지 가슴에 '나쁜 손'을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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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 김정현) 9회에서는 담여울(수지 분)의 가슴에 엉겁결에 손을 얹으며 그녀가 남장여자란 사실을 알게 되는 최강치(이승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울 강치 등은 은자 오천냥을 꺼내오기 위해 구들장을 수리하는 일꾼으로 위장한 채 백년객관에 잠입했고, 지하 금고로 연결되는 박무솔(엄효섭 분)의 집무실까지 들어갔다. 하지만 갑자기 그 방에 조관웅(이성재 분)의 수하가 들이닥치자 강치와 여울은 비밀금고로 숨었다.
그 순간 여울이 넘어질 뻔 하자 강치는 여울을 끌어안았고, 그의 손이 여울의 가슴 위에 닿았다. 강치는 이때 여울이 여자라는 사실을 처음 알고 깜짝 놀랐고, 당황하기도 하고 밖에 소리가 들리면 안되기에 그를 뿌리치지도 소리를 지리지도 못한 여울의 모습이 클로즈업 되면서 극이 마무리됐다. 향후 남녀의 사이로 진행될 두 사람의 운명을 예고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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