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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은 7일 광주구장에 KIA 유니폼을 입고 첫 등장했다. 롯데전에 앞서 선수들과 전체 상견례를 했다. 이순철 KIA 수석코치가 송은범과 신승현에게 한마디 하라고 했다. 송은범은 "우승하러 왔다"고 큰 목소리로 말했다. 그는 SK에서 한국시리즈 3차례 우승 경험이 있다. 신승현은 "행복하다.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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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감독은 당장에라도 둘을 경기에 투입할 복안이다. KIA는 그동안 중간 불펜이 흔들려 고생해왔다. 따라서 둘의 가세로 선발 투수와 마무리가 심적 안정을 갖고 던질 것으로 보고 있다. 선 감독은 둘의 가세가 여러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현재 불펜에서 던지고 있는 윤석민은 다음 주중으로 선발 로테이션으로 보직을 옮기게 된다.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다. KIA 선발 로테이션은 더 탄탄한 전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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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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