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유벤투스의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영입에 나섰다.
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중원에 창의성을 더하기 위해 마르키시오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마르키시오 영입을 위해 나니와 2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형 미드필더의 정석으로 불리는 마르키시오는 맨유의 중원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유벤투스는 다음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전방과 측면 공격수 보강에 나섰다. 나니는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 중 하나다. 지난시즌에도 유벤투스는 나니의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그러나 올시즌은 상황이 다르다. 나니는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지만 재계약에 실패했다. 나니의 팀내 입지도 많이 줄어들었다. 퍼거슨 감독은 마르키시오 영입에 나니를 포함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키시오 역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행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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