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가 일본 나들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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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는 9일부터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골프장(파72·6669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박인비는 일본 무대에 좋은 기억을 많이 가지고 있다. 2008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슬럼프에 빠졌을 당시 박인비는 일본에서 샷 감각을 다듬었다. 2010년에만 리코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총 4개의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재기의 날개를 펼쳤다. 지난해에도 11차례 일본 투어에 참가했다. 훈도킨 레이디스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준우승은 4차례 차지했다. 마지막 출전 대회는 2012년 11월 미야자키에서 열린 리코컵으로 당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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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는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준 일본 무대에 세계랭킹 1위의 타이틀을 가지고 돌아가게 됐다. 올시즌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 등 3승을 올리며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선 박인비가 일본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7개월 만이다.
한편, 박인비 이외에도 유소연(23)과 미야자토 미카(24)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스타들도 이 대회에 출전할 예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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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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