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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는 "경주란 공간 자체가 개발이 묶여 있다. 그래서 골목 같은 게 예전에 내가 살던 동네 느낌이 많이 나서 굳이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기억이 떠올랐다. 또 오락기 같은 소품들을 보며 좋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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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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