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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인턴과 술 먹은’ 윤창중 저서 ‘만취한 권력’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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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성추행 의혹으로 경질된 가운데, 과거 쓴 책들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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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정치부 기자와 신문사 논설위원, 정치칼럼니스트 등을 거치면서 '국민이 정치를 망친다', '만취한 권력', '청와대 뒷산에 다시 올라가라', '윤창중의 촌철', '정치 통탄한다 1~3' 등 많은 책을 내며 왕성한 저술능력을 과시했다. 대부분이 정치권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의 칼럼들을 담은 책이었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저서는 윤 전 대변인이 2007년 문화일보 논설위원 시절에 쓴 '만취한 권력'. 당시 노무현 정권에 대한 쓴 소리를 엮어낸 이 책의 제목은 이번 사건이 윤 전 대변인과 대사관 인턴 여직원간의 술자리에서 벌어졌다는 것과 맞물려 묘한 뉘앙스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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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윤창중 전 대변인은 10일 새벽 귀국했으며 "주미대사 인턴과 함께 술은 마셨지만 성추행은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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