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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이 최근 은퇴를 선언하고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턴 감독이 새 사령탑에 선임되자 이적은 기정사실화 되는 듯 한 분위기다. 루니와 모예스 감독은 악연이다. 모예스 감독은 2002년 에버턴에서 루니를 프로에 데뷔시켰다. 루니가 2004년 맨유로 이적하면서 둘의 관계는 악화했다. 루니가 자서전에서 모예스 감독을 비난하자 모예스 감독이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는 사건도 불거졌다. 모예스 감독이 취임하면 미운털이 박힌 루니는 방출될 수밖에 없다는 관측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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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은 맨유가 곧 루니에게 계약 갱신을 제안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급이 협상의 걸림돌로 돌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루니는 현재 주급 25만파운드(약 4억2700만원)를 받고 있으며 삭감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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