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를 못 넘는게 아쉽다."
김인완 대전 감독이 아쉬운 패배에 고개를 떨궜다. 대전은 1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하대성에 골을 내주며 1대2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후반 25분 이웅희가 동점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마지막을 넘지 못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 다했다. 동점되고 공격적인 부분을 가져가면서 승리를 염두에 두고 운영했는데 마지막 집중력 부족으로 골을 허용했다.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선수들이 훈련때도 그렇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비를 넘어가면 한단계 좋은 팀으로 갈 것 같은데, 그 고비를 못 넘는게 아쉽다"고 했다.
대전은 이날도 김선규 골키퍼가 실수를 범하며 첫 골을 내줬다. 지난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던 김선규는 올시즌 들어 잦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 김 감독은 "골키퍼는 실수가 실점으로 연결돼 부담을 가질 수 있는 포지션이다. 성실하고 능력 있는 선수니 만큼 나아지는 모습 보일 것이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주앙파울로에만 집중된 공격력을 해결할 수 있는 키로 이동현을 지목했다. 김 감독은 "이동현이 득점만 터지면 더 잘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졌다. 능력도 있다. 이동현이 넣으면 한결 공격 루트가 나아질 것이다. 김병석도 더 열심히 하는 선수니까 활약을 해준다면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다"고 했다.
대전은 다음 라운드에서 대구를 만난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김 감독은 "오늘 패배가 아쉽지만 빨리 털어내야 한다. 장기레이스다. 너무 아쉬운 패배지만 연연하면 준비에 차질이 생긴다.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대구전 대비해서 훈련 착실히 하겠다"고 했다.
대전=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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