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프렌차이즈 스타인 이규섭이 은퇴와 함께 미국 지도자 연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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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섭은 대경상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2000년 1라운드 1순위로 삼성에 입단해 2000∼2001시즌부터 지난시즌까지 총 11시즌 동안 삼성에서만 뛴 삼성의 대표 선수였다.
2000~2001시즌 통합 우승의 주역이 되면서 신인 선수상을 받아 화려하게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규섭은 2005~2006시즌 챔피언결정전 4전 전승 우승의 주인공이도 했다. 또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 등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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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즌 동안 총 574경기에 출전한 이규섭은 평균 10.3득점 2.6리바운드, 1.2어시스트 0.5스틸을 기록했다.
"26년간의 농구 인생을 마감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삼성 입단 후 지금까지 프로 생활을 큰 어려움 없이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삼성농구단과 저를 지도해주신 은사님들 그리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은퇴 소감을 밝힌 이규섭은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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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섭은 15일 오전 11시 KBL사옥에서 공식 은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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