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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구가의 서' 11회에서 수지(담여울 역)는 이유비(박청조역)와 함께 떠나겠다고 말한 이승기(최강치 역)에게 섭섭함을 크게 느껴 말다툼을 하게 된다. 다투던 이승기가 "여울아"라고 이름을 불러주자 금새 눈가가 붉게 물들며 눈물이 가득고였다.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눈물을 보이기 싫어 안으로 자리를 피한 수지는 이승기의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들으며 슬픔과 안타까움에 소리내지 못하고 가슴 아픈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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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지의 맑고 빛나는 눈망울에 눈물이 맺히는 모습과 짝사랑하는이를 위한 안타까움과 헤어져야 하는 슬픔으로 가슴 시리게 우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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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의 눈물 연기가 빛났던 MBC '구가의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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