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만시니 감독을 경질한 맨시티가 빠르게 팀 재건 작업에 나섰다.
만시니 감독의 후임으로는 말라가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유력하다. 1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말라가에서 오는 것은 페예그리니 감독 뿐만이 아니다. 말라가의 에이스 이스코도 맨시티에 함께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공격진 보강을 위해 에딘손 카바니의 영입도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 영입에 쓰는 돈만 7900만파운드에 이른다. 맨시티는 이들의 영입을 위해 이스코의 바이아웃 금액인 2700만파운드, 카바니의 바이아웃 금액인 5200만파운드를 기꺼이 지불할 뜻을 내비쳤다.
이스코는 첼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스페인 선수 특유의 장점을 모두 지닌 이스코는 유럽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카바니는 나폴리에서 137경기 동안 103골을 넣으며 새로운 득점 기계로 떠올랐다. 카바니는 파리생제르맹과 첼시의 구애를 받고 있다. 맨시티는 카바니 영입을 위해 반대급부로 에딘 제코를 제시할 뜻까지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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