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쏘울 6만여대가 핸들 조향장치 이상으로 무상수리에 들어간다.
한국소비자원은 기아차의 쏘울 차량 일부에서 'EPS(Electronic Power Steering) 경고등 작동 후 핸들이 무거워진다'는 내용의 제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으로 접수돼 조사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소비자원은 시동을 걸기 위해 키를 ON 시키면 핸들 조향장치인 MDPS 자체 시스템 점검과정이 있는데, 점검 중 외부 요인에 의해 시스템 오인식으로 핸들의 정상적인 작동을 저해해 핸들이 무거워지는 것을 확인했다.
기아차는 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해 무상 수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대상 차종은 2008년 8월28일~2011년 6월17일 생산된 쏘울 6만3103대다.
기아차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망(직영서비스 센터, AUTO-Q 서비스)을 방문해 핸들 무거워짐 발생 차량 점검 후 업그레이드 또는 관련 부품에 대해 교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기아차 고객센터(080-200-2000)로 하면 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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