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국노래자랑'이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모시고 특별 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 '전국노래자랑'이 5월 15일 오전 10시 서울 롯데시네마 노원점에서 대한노인회 노원지구 회원들을 초청해 상영회를 열었다. 개봉 전부터 부모님과 함께 보고 싶은 최고의 효도 영화로 꼽히며 대표적인 가족영화로 선정된 '전국노래자랑'이 평소 영화 관람 기회가 드문 노년층 100여 명을 초대해 특별 시사회를 진행했다. 상영이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00% 참석률을 보이며 '전국노래자랑'에 대한 노년층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확인 할 수 있었다.
영화를 관람한 노인회 회원들은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봤는데 참 기분이 좋다. 너무 재미있게 봤다", "손녀딸 '보리'와 할아버지의 모습에 특히 감동받았다. 그 모습이 마치 나의 자화상 같아서 눈물이 났다", "주인공 '봉남'이 성공하는 게 너무 좋았다. 또 손녀딸이 할아버지를 너무 사랑하는 게 감동적이었다" 등의 관람평을 밝혔다.
대한 노인회 관계자는 "노인들을 모시고 극장 나들이 온 것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종종 있으면 좋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개봉 3주차로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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