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록기가 자양강장제를 먹고 음주단속에 걸린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출연진들은 '친척 중에 경찰이 없다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록기는 과거 졸음운전을 피하기 위해 자양강장제를 5병 마시고 운전을 한 사연을 털어놨다. 홍록기는 "20대 중반 틴틴파이브 시절 때 너무 바빠 3일간 못 잤다. 운전 중 졸려서 자양강장제를 한 박스 구입했고 잠 깨려고 5병 정도 마셨다"고 밝혔다.
홍록기는 "이수교차로 부근 음주단속에 걸렸다. 그땐 기계가 아닌 흰 장갑에 종이컵이었다. 입김을 불었는데 자양강장제를 너무 많이 먹은 탓에 알코올 냄새가 나 오해를 받았다. 경찰이 차를 옆에 두고 내리라고 해서 억울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마침 음주단속팀 최고참 경찰이 날 보더니 '홍록기 보내줘도 된다. 술 못 먹는다'고 그랬다"면서 "알고 보니 그 경찰이 내가 신문에 글을 연재했을 당시 '삼형제가 맥주 한 병을 못 먹는다'고 말한 내용을 본거다. 정말 졸렸는데 졸음이 싹 사라졌다"며 웃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경찰은 "자양강장제를 많이 마실 시에는 카페인 과다섭취로 환각 증세를 보일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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