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여학생에 대한 브래지어 착용법 교육을 두고 영국 사회가 찬반 논란이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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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인디펜던트 더비 하이스쿨이 올 9월부터 11~14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브래지어 착용법 등에 대한 수업 개설 계획을 발표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학교 관계자는 "수업 내용에 가슴 해부학과 건강을 비롯해 브랜드별 자신의 사이즈에 맞춰 올바르게 브래지어 고르는 법 등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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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부분의 미성년 학생들은 첫 브래지어를 착용할때 어색해하고 부끄러워한다"며 "적절한 교육을 통해 이를 해소할 수 있다"고 수업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대해 시기상조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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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단체는 엄마들이 충분히 가르칠 수 있는 내용이라면서 이 수업은 순전히 시간 낭비라고 밝혔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아이들은 서로 다른 신체 발달을 보이는데 이 수업으로 인해 자칫 학생들간 불화를 조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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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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