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페페 레이나를 영입 1순위로 점찍었다.
바르셀로나는 마침내 빅토르 발데스를 놓아주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발데스는 해외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바르셀로나와 계약 연장을 거부했다. 바르셀로나는 마지막까지 발데스와 협상을 가졌지만 그의 뜻을 꺾지 못했다. 당장 다음시즌 골문이 불안해진 바르셀로나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1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바르셀로나가 레이나를 영입하기 위해 1000만파운드를 지불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3명의 골키퍼를 후보로 올렸다. 레이나를 포함해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의 영스타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스테겐과 비야레알의 19세 골키퍼 아드리안 오르톨라가 후보다. 그 중 1순위는 레이나다. 레이나는 바르셀로나 출신이다. 그는 올시즌 브렌단 로저스 감독의 리빌딩 계획으로 인해 핵심 선수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기량만큼은 여전해 아스널 등의 구애를 받고 있다. 문제는 11만파운드에 달하는 그의 주급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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