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5월 17일(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총회에서 재무 및 마케팅 부문(Finance & Marketing)의 특별자문위원(Special Advisor)로 위촉됐다.
조 회장은 향후 국제탁구연맹의 특별자문위원으로서 올림픽 등 세계 무대에서 탁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글로벌 물류기업 수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에 대한 제언을 하게 된다. 아울러 탁구 저변 확대 등의 노력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 회장이 국제탁구연맹의 특별자문위원으로 선임된 것은 글로벌 물류기업인 한진그룹 경영에서 얻은 탁월한 비즈니스 감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탁구에 접목해 세계적으로 탁구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기 때문이다. 또한 대한탁구협회장 및 아시아탁구연합 부회장으로서의 활발한 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양호 회장은 그 동안 '피스 앤 스포츠' 대사로서 지난 2011년 11월 카타르에서 분쟁 국가 중심으로 10개국이 참여해 다른 국가의 선수와 팀을 이뤄 탁구경기를 치르는 '2011 카타르 피스 앤 스포츠 탁구컵'을 후원해 20년만에 남북한이 탁구 단일팀을 이뤄내며, 탁구라는 스포츠를 바탕으로 세계 평화 증진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UN사무국인 유엔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UNOSDP, United Nations Office on Sport for Development and Peace)과 UNOSDP의 저개발 국가 청소년 대상 '차세대 리더 양성 프로그램'(YLC, Youth Leadership Camp)에 후원을 함으로써, 세계 저개발 국가의 빈민가, 난민촌 등에서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탁구 등의 스포츠를 통한 미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등 세계 평화 기여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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