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이근호가 원맨쇼를 펼친 상주 상무가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상주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9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상주는 전반 6분 이근호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하지만 후반 9분 보그단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반전은 있었다. 상주는 후반 22분 수원의 알렉스가 경고 2회로 퇴장당하며 수적으로 우세했다. 결승골은 후반 41분 나왔다. 이근호의 크로스를 하태균이 헤딩으로 연결, 마침표를 찍었다.
상주는 승점 18점(4승6무)을 기록, 경찰(승점 19·6승1무)에 이어 2위를 지켰다. 반면 수원은 승점 7점(1승4무4패)으로 6위에 머물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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