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새내기 12기 신인들이 7회차(3월 20~21)를 마치고 실전에 투입된지 두 달이 지났다. 아직 막내 기수이기에 실력이나 경험 등 모든 면에서 새롭게 배우고 있는 상황이지만 간간히 고배당을 터트려주고 있어 미사리 경정장을 찾는 팬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서고 있다.
12기 신인들의 중간 성적과 앞으로의 가능성은 어떨까.
일단 12기 신인중 의외의 선전을 펼치고 있는 선수가 유석현이다. 신인레이스에서도 제법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었는데 지난 12회차에서 한진, 서화모, 어선규 같은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며 이틀 연속 우승을 차치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어쩌다 운좋게 얻은 우승이 아니라 두 경주 모두 강력한 휘감기 승부로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이 인상깊다.
12기 졸업성적 1위의 조성인도 지난달 18일 11회차 경주에서 2착하면서 자신의 혼합편성 마수걸이 입상에 성공했다. 신인레이스 때부터 선회력 만큼은 인정받아왔던 터라 스타트시 감속하는 버릇만 고쳐나간다면 복병급 역할은 충분히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인레이스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12기 최대 유망주로 꼽힌 강영길은 혼합편성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경험 부족이 가장 큰 요인이겠지만 계속해서 평범한 모터를 배정받다 보니 특유의 자신감 있는 스타트 승부를 펼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12기 스타트 강자 박준현도 혼합 편성에서는 아직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평균 스타트 0.19초로 왠만한 선배 스타트 강자들보다도 빠른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경우 역시 우려했던 대로 모든 면에서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다. 경험부족도 문제이지만 자신있는 스타트 승부를 펼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입상 가능성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고, 시즌 내내 고전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예상지 '경정 윈저'의 황영인 예상팀장도 "유석현 박준현 조성인 한성근 등 몇몇 선수들의 경우 꾸준하게 0.1~0.2초대의 스타트를 끊어주고 있어 호성능 모터를 배정받았을 경우에는 한번쯤 고배당 복병으로 관심을 가져주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12기신인들중 유석현이 좋은 성적으로 성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신>
경정장 미사홀서 다문화가정 다섯쌍 합동결혼식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미사리 경정장 관람동 미사홀에서 필리핀과 캄보디아 각각 두 쌍과 베트남 한 쌍 등 다섯 커플이 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정장은 이들 다섯 커플에게 예식장과 다과회 장소를 무료로 대관하고 미사리 경정장 초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축하영상도 송출해 줄 계획이다.
미사리 경정장의 미사홀 결혼식장은 주례단상, 신부대기실, 폐백실은 물론 100석 규모의 하객용 의자와 기타 예식 부대시설, 비품 등을 갖추고 있다. 예식장으로 개방되는 경정 관람동 1층에는 구내식당도 있어 피로연도 가능하다. 예식장 사용료는 무료지만 드레스, 메이크업, 사진, 피로연 음식 등은 이용자 부담이다.
예식장 운영기간은 4월부터 6월, 9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이며 예식은 토, 일 오후 12시와 2시 2회 가능하다. 신청문의는 경륜경정사업본부 경정관리팀(031-790-849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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