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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은 시즌 첫 경기였던 지난 3월 31일 대구 두산전에서 선발로 나섰다가 3⅓이닝 동안 6안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시작이 좋지 않았던 이유는 쌀쌀한 날씨 탓이었다. 그러나 이후 등판마다 선발로 제몫을 하면서 팀에 승리 기회를 부여했다. 삼성은 이후 윤성환 선발 경기에서 5승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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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로서 뛰어난 경기관리능력을 보여주며 삼성 에이스로 손색없는 피칭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윤성환이 최고의 관리능력을 지닌 선발투수로 평가받았다. 윤성환은 '2013 프로야구 스포츠조선 테마랭킹' 5월 셋째주 투수 경기관리능력 선발 부문서 정상을 차지했다. 투수의 경기관리능력은 얼마나 출루를 적게 허용하는가, 위기에서 얼마나 안타를 덜맞는가로 평가된다. 윤성환은 이닝당출루허용(WHIP) 0.95, 득점권피안타율 7푼7리를 기록하며 두 항목의 합인 관리지수 1.027로 경쟁자들을 제압하고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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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부문에서는 LG 마무리 봉중근이 1위에 올랐다. 봉중근은 WHIP 0.79, 득점권 피안타율 1할2푼5리로 관리지수 0.915를 기록하며 삼성 오승환, KIA 앤서니 등을 제쳤다. 올시즌 단 한 번도 세이브 실패를 하지 않은 봉중근은 이날 현재 13경기서 1승, 9세이브, 평균자책점 0.71을 기록중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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