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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록 면에서 최악의 시즌이었다. 26경기에 출전, 무득점에 그쳤다. 박지성이 아무리 골을 많이 넣는 선수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지난 10시즌 동안 골을 넣지 못한 시즌은 없었다. 일본 J-리그 교토상가에서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벤으로 이적했던 2002~2003시즌을 제외하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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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팬들에게는 야유도 받았다. 박지성은 부상을 딛고 1월 돌아왔지만,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1월 27일 3부 리그 밀턴 케인스 돈스와의 FA컵 32강전 때였다. 박지성이 후반 22분 교체될 때 야유를 받았다. 팬들은 3부 리그 팀에 압도적으로 밀린 실망감을 박지성에게 쏟아냈다. 박지성이 2005년 EPL 입성 이후 홈 팬들에게 야유를 받아보긴 처음이었다. 30일 맨시티전에서 교체출전할 때도 팬들은 '우~'하며 야유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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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단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박지성은 EPL에 남느냐, 떠나느냐를 두고 고민 중이다. 현재 토론토, 밴쿠버 등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와 중동 등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또 유럽에서도 박지성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부 리그 카디프시티와 프랑스 AS모나코에서 구애를 펼치고 있다. 카디프시티에서는 구단주가 박지성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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