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영진이 독립영화축제 '인디포럼2013'의 개막파티 사회를 맡는다.
이영진은 5월 30일 서울 종로 국일관에서 열리는 '제18회 인디포럼 영화제' 개막파티 '인디 캬바레'의 사회자로 정해졌다. 영화제 측은 올해부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모습으로 독립영화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하여 개·폐막식을 없애고 개·폐막파티인 '인디 캬바레'로 영화제의 문을 여닫기로 결정했다. 이영진은 1998년 모델로 데뷔해 공포영화 '여고괴담2'(1999)로 연기를 시작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배우로 특히 지난 16일 개봉한 강진아 감독의 '환상 속의 그대'에서 밀도 있는 감정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독립영화축제 인디포럼2013 개막파티는 독립영화 관계자, 관객 및 영화인들이 모여 18회 영화제의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로 '올해의 얼굴'상 시상, 개막 공연, 인디포럼2013 EPK·개막 영상·웹 트레일러·공식 트레일러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막 공연은 포크 싱어 송 라이터 '손지연'과 한국 대중 음악상 3관왕에 빛나는 관록의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가 맡았으며, '올해의 얼굴'상에 선정된 4대강 다큐 '모래가 흐르는 강'의 지율 스님이 시상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제는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종로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진행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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