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이 부정방지 교육을 완료했다.
이우형 안양 감독을 비롯한 38명의 선수들은 21일 안양종합운동장 내 미디어실에서 부정방지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2013년 K-리그 부정행위 방지 활동의 일환이다. 신재헌 대구대 범죄학 박사가 50분 동안 강연했다.
부주장 이상우는 "일정한 시기를 두고 주기적으로 부정방지 교육이 진행되고 있어 늘 경각심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신 박사는 "부정은 상대방과 약속된 플레이를 펼칠 경우 벌어지는 행위이다.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는 스포츠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할 악습"이라고 설명했다.
안양 관계자는 "프로스포츠와 부정은 공존할 수 없다. 선수 한 명의 잘못된 선택이 30년 역사를 지닌 프로축구의 공멸을 가져올 수도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부정방지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안양은 4월부터 부정방지포스터 경기장 내 부착, 이 감독과 선수들의 1대1 면담, 부정방지 서약서 작성 등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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