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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발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류제국이 잠실 KIA와의 데뷔전에서 선발 13경기 무승을 깨고 선발승을 올렸다. 아직 부족한 점이 있지만 오랜 공백을 뛰어넘은 첫 술이란 점에서는 기대감을 품기에 충분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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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키치만 온전한 모습으로 돌아온다면 반전의 강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상황. 일단 불펜 피칭은 괜찮다는 평가. 다만 실전이 문제다. LG 조계현 수석코치는 "주키치가 우리 팀 투수진의 키를 쥐고 있다. 돌아와서 7이닝 이상 버텨준다면 바랄 나위가 없는데…"라며 우려 섞인 희망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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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이병규는 3회 이승엽의 직선 적시타성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타석에서도 결정적인 순간마다 3안타로 2타점을 올리며 공-수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최고 시속 158㎞의 광속구를 앞세운 리즈는 탈삼진 7개를 곁들이며 3피안타 1실점으로 9대1 승리를 완성하며 최근 6연패에서 멋지게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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