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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옷차림으로 흰색 카니발 차량에서 내린 손호영은 큰 충격과 슬픔에 잠긴 듯 수척해진 얼굴로 빈소로 향했다. 유족 측은 "손호영이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찾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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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은 21일 밤 10시부터 2시간 가량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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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으로 인해 손호영은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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