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K-리그 클래식 4팀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했다. 수원과 포항은 조별리그, 전북은 16강에서 좌절했다.
2013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가장 많은 두 팀을 배출했다. 곽태휘가 소속된 알샤밥과 알아흘리가 16강 관문을 통과했다.
한국과 일본, 중국은 나란히 1팀씩 8강에 올랐다. K-리그의 FC서울, J-리그의 가시와 레이솔, C-리그의 광저우 헝다가 안착했다. 남태희가 풀타임 활약한 카타르 레퀴야도 유병수의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을 누르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변도 있었다.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가 우즈베키스탄의 강호 분요드코르를 꺾고 16강 벽을 넘었다. 태국 프로축구팀이 ACL 8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CL 8강전은 대진 추첨으로 상대가 결정된다. 16강전과 마찬가지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8월 1차전, 9월 2차전이 열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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