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용우가 tvN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출연해 그 동안 감춰졌던 예능감을 속 시원하게 분출하는 고품격 성인 코미디를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박용우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에서 친절하고 부드러운 남자 주인공 이우재 역을 맡아 극중 남나비(염정아)를 향한 애틋한 사랑으로 훈훈함을 뽐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 지난 2006년에는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 병맛 코드의 코믹한 연기로 눈길을 모은 바 있어 이번 'SNL 코리아'에서도 특유의 19금 섹시, 병맛 유머코드와 함께 재기발랄한 셀프 패러디, 셀프 디스로 토요일 밤을 후끈하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요즘 한참 드럼의 매력에 빠져 아마추어 록밴드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는 만큼, 이 날 생방송에서도 록밴드 드러머로 깜짝 변신해 현란한 드럼 솜씨를 선보이며 팔색조다운 매력을 과시할 예정.
안상휘 CP는 "출연 확정 후 몇 주 전부터 제작진과 미팅을 요청할 만큼 'SNL 코리아'에 열렬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왔다. 지난 주 제이슨 므라즈 등이 나온 최강 셀럽과 함께 하는 크루쇼도 무척 재미있게 봤다고 들었다"며 "최근 안방극장에서 보여준 훈남 캐릭터와는 완전히 다른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 박용우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한껏 재치가 넘치면서도 거침없이 망가지는 무보정 라이브 코미디쇼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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