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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남전과 6월 1일 경남전이 고비다. 최소한 연패를 끊어야만 한다. 2경기만 넘기면 이후 3주간 A매치 휴식기로 경기가 없다. 홍순학과 최재수 등이 돌아온다. 그때까지 2연전에서의 탈출구는 단 하나다. 식어버린 젊은 피를 다시 펄펄 끓여야 한다. 서정원 감독으로서는 '젊은 피 활용'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다. 시즌 초반 젊은 피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괌과 일본에서 열린 동계 전지훈련에서 김대경이나 권창훈 등 신인급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었다. 어린 선수들은 날카로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선수단 전체에 신선한 충격이었다. 기존 주전 선수들도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자연스럽게 선수들간 경쟁 분위기가 조성됐다. 팀경기력도 함께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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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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