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와 맨유, 결국은 이별하나 보다.
루니가 맨유를 떠나겠다는 마음을 굳힌 듯 하다. 22일(한국시각) 잉글랜드의 '데일리스타'가 "데이비드 모예스도 루니가 맨유를 떠나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루니가 이번 여름에 이적하겠다는 결심을 바꾸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스타스포츠'를 인용한 보도다.
루니는 이미 두 차례나 맨유와의 결별을 언급했다. 퍼거슨 감독의 은퇴전인 지난달에는 직접 면담까지 했다. 그 자리에서 "보낼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언론은 전했었다. 이에 대해 '루니가 공식적으로 맨유를 떠나겠다고 말한 적이 없다'는 보도도 있었다. 하지만 정황상, 결별이 유력해 보인다.
'데일리스타'는 '에버턴 시절 사제관계였던 모예스의 맨유 부임도 루니의 의지를 꺾지는 힘들다'고 덧붙였다. 모예스 감독은 에버턴에서 루니를 발굴, 스타로 키웠다. 하지만 루니의 맨유 이적 당시 불화가 있었다. 이후 루니가 자서전에서 모예스 감독을 비난, 법정 공방까지 갔었다. 감정적 앙금이 남아있다. 그럼에도 불구, 당초 모예스 감독은 루니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었다.
현재 루니에 대해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생제르맹, 모나코,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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