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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나이키는 바르셀로나 시와 협의 하에 콜럼버스 동상에 자사가 만든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의 새 유니폼을 입히는 이벤트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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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파란색과 보라색 세로 줄무늬가 선명한 새 저지가 지난 22일 콜롬버스 동상에 입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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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이같은 홍보를 위해 10만 유로(약 1억5000만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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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 회장은 "로마 트레비 분수에 특정팀이 비슷한 홍보를 할 수 있겠느냐. 뮌헨이나 밀란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다른 도시에선 비상식적인 일이 이곳에서 벌어졌다. 시가 모든 책임의 원흉이다"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에 대해 안토니 비베스 바르셀로나 시장은 같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동상 리모델링에 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허락했다. 누구에게 상처를 줄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다.
이미 올시즌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바르셀로나는 2경기를 남긴 채 30승4무2패(승점 94)를 기록하며 승점 100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에스파뇰을 11승11무14패(승점 44)로 11위에 랭크돼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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