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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포항(승점 23)부터 4위 인천(승점 20)까지는 승점 3점이 절실하다. 최대한 승점을 많이 벌어놓고 방학을 맞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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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제주 역시 승리가 필요하다. 이번 경기는 최대의 고비다. 26일 홈에서 서울과 마주한다. 시즌 초반 하위권으로 떨어졌던 서울은 서서히 치고 올라오고 있다. 특히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승리하며 8강에 올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박경훈 제주 감독은 경기 전 미디어데이에서 군복을 입고 나와 필승의지를 다졌다. 3위와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울산과 인천도 각각 경남과 부산을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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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수원(5위·승점19) 전북(6위·승점18)은 방학까지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우승후보로 꼽혔던 이들은 2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2연승을 노린다. 만에하나 승점 추가에 실패한다면 선두권과 벌어지게 된다. 특히 수원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26일 전남 원정, 다음달 1일 경남과 홈경기를 펼친다. 문제는 선수 구성이다. 현재 수원은 부상병동이다. 추평강 권창훈 등 젊은 피를 중심으로 2연승을 노린다. 울산은 25일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김신욱이 경고 누적으로 나설 수 없다. 한상운 등 2선 선수들을 총동원해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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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팀들은 생존 경쟁 시간이다. 12위 강원과 13위 대전은 승점 8점으로 동률이다. 최하위 대구 역시 승점 5점에 그치고 있다. 이들에게 6월 3주간의 휴식기는 반전을 위한 마지막 준비 기간이다. 일단 마지막 경기에서 3점을 확보해야만 한다. 이 가운데서 대전의 대진운이 좋다. 홈에서 성남과 맞붙는다. 현재 성남은 승점 15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전 입장에서는 한번 해볼만하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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