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시험대에 오릅니다. 홈인 잠실구장으로 돌아와 주말 3연전을 치르는 LG는 SK의 좌완 선발 3인방 김광현, 레이예스, 세든을 차례로 만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막 2연전에서 LG에 모두 패한 SK가 벼르고 벼른 선발 로테이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LG 타선에는 부상 선수가 많습니다. 이진영과 현재윤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박용택도 허벅지가 좋지 않아 2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과의 주중 3연전에서 2승 1패 위닝 시리즈를 거뒀습니다. 주장 이병규의 맹활약이 두드러졌지만 중심 타선에서 정의윤의 뒷받침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정의윤은 5월 22일 삼성전 1회초 1사 3루에서 우중간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얻는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LG 타선이 장단 15안타를 앞세워 9:1로 대승할 것을 예고하는 장타이기도 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삼성 선발 윤성환을 상대로 5회초 1사까지 단 한 명도 출루하지 못해 퍼펙트로 끌려가던 흐름을 깨뜨린 것 또한 정의윤이었습니다. 깨끗한 우전 안타로 팀의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6회초 정의윤의 방망이는 다시 번뜩였습니다. 이병규의 적시타와 권용관의 기민한 주루 플레이로 LG가 2:1로 역전한 뒤 계속된 2사 1, 3루 기회에서 정의윤은 0-2의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3구를 공략해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3:1로 달아난 LG는 이후 필승계투조를 투입해 승리를 지켰습니다.
올 시즌 정의윤은 좌완 투수를 상대로 0.244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완 투수 상대 타율 0.313에 비하면 저조합니다. 하지만 정의윤은 5월 들어 0.350의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과의 주중 3연전에서도 13타수 5안타 0.385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정의윤은 SK와의 3연전에서도 중심 타선에 기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의윤은 5월 25일 선발 투수로 예상되는 SK 레이예스를 상대로 3월 30일 개막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5월 26일 선발 투수로 예상되는 SK 세든을 상대로 3월 31일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레이예스, 세든과 개막 2연전에서 이미 맞대결한 바 있는 만큼 결코 생소하지 않습니다.
SK가 앞세우는 좌완 선발 3인방을 상대로 정의윤이 좋은 타격을 펼칠 수 있다면 LG는 주중 3연전 위닝 시리즈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정의윤이 LG의 반격에 앞장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
이현이, 두 아들 명문 사립초 보냈다가 학부모들에 사과 "애 아빠가 소문 퍼뜨려" -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밝혔다 "말투 어눌해 뇌졸중 의심...화나서 목이 쉬었을 뿐" -
배영만 일본인 예비 며느리, 얼마나 예쁘길래.."약사 스펙+귀족 가문도 대박" -
'62세' 유혜리, 안면거상+지방 재배치 후 확 달라진 외모 "못 알아볼 정도" -
김대호, 결국 고개 숙였다..박지윤 "정신 나갔구나" 잡도리에 '사과' -
결혼만 3번하더니 결국...엄영수 근황 "국제결혼 6년차, 잘 살고 있다" (조선의사랑꾼) -
'연대 돈이 없으세요?' 이나연, 모교 축제 MC 논란...조롱 댓글에 "열심히 했을 뿐" -
박군♥한영, 결혼 5년 차에 또 별거·이혼설..."전국에서 연락 와" 고통 ('동상이몽2')
- 1.타율 .118 "김하성 포기하자" 美 매체 혹평, 그런데 정작 지적한 건 타격이 아니었다
- 2."싸우려는거 아닙니다!" 흥분한 토트넘 감독→잔류 부정적이던 기자와 악수…자축도 잠시 '리빌딩 준비 시작'
- 3.[오피셜]손흥민 기록 뛰어넘은 '日 간판' 미토마, 또 亞 대형 기록 도전...쏘니 이후 6년 만에 'EPL 올해의 골' 수상 후보 등극
- 4."안우진의 모든 노하우 빼먹고 싶다" 무섭게 성장하는 영웅군단 슈퍼루키의 당찬 포부 '이제는 꿈이 현실로...'[잠실현장]
- 5.손흥민 천만다행! 공격진 공백 우려, LAFC 감독 직접 밝혔다 "특급 유망주 이적 제안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