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27·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에서 컷 통과를 확정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배상문은 2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홀을 남긴 채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를 기록했다.
전날 1언더파 69타를 친 배상문은 중간합계 1언더파를 유지했다. 그러나 예상 컷 문턱은 1언더파다.
악천후가 이어지면서 대다수의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26일 배상문의 컷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배상문은 지난주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6월 열릴 메이저대회 US오픈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US오픈 출전은 세계랭킹 60위 안에 들어야 한다. 배상문의 현재 세계랭킹은 64위다. 새로운 세계랭킹은 6월 10일 발표된다.
1라운드에서 하위권으로 떨어졌던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는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135타로 중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재미교포 존 허(23)는 4홀을 남기고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6언더파를 기록했다.
맷 쿠차(미국)는 3홀을 남기고 버디 5개를 기록,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2위는 그레이엄 델라에트(캐나다). 9언더파 131타로 2위를 달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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