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이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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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은 25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드레아 스트라마초니 감독(37)의 뒤를 이어 왈테르 마자리 감독(51)이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끈다고 발표했다. 스트라마초니 감독은 올 시즌 세리에A를 9위로 마치면서 거취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어 왔다. 당초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은 마시모 모라티 인터 밀란 회장이 스트라마초니 감독 연임을 검토하는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인터 밀란은 시즌 종료 직후 마자리 감독과 협상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마자리 감독은 2009년 나폴리 지휘봉을 잡은 뒤부터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중위권을 맴돌던 나폴리를 2011~2012시즌 코파이탈리아 우승으로 이끌었고, 올 시즌에도 유벤투스에 이은 세리에A 2위를 기록하면서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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