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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골 모두 아슬아슬하게 넣었다. 전반 17분 에닝요의 코너킥을 낙하지점을 잘 포착해 헤딩 슛을 날렸다. 볼은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굴절됐다. 다행히 골대 안으로 향한 볼은 강원 수비수 전재호가 걷어내기 전 골라인을 통과했다고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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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환에게 5월은 잔인한 달이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K-리그 두 경기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 1, 2차전을 뛰지 못했다. 자신이 없는 사이 팀 수비가 흔들렸다. ACL 8강행 좌절을 맛봤다. 그는 "중요한 경기 출전하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그러나 쿨했다. 그는 "끝난 것은 끝난 것이다. 이제 K-리그에만 집중할 것"이라며 짧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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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환이 K-리그에서 안은 행운을 대표팀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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