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의 MMORPG '아키에이지'가 러시아권의 가장 큰 게임 컨퍼런스 중 하나인 KRI(러시아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최고의 해외게임상(Best foreign game)'을 수상했다.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코스모스호텔에서 진행된 KRI 시상식에서는 총 17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이 중 '아키에이지'는 최고의 해외게임상을 수상해 러시아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시상식과 더불어 '아키에이지' 시연회도 함께 열렸다.
엑스엘게임즈의 김정환 해외사업 본부장은 "KRI는 러시아권의 가장 권위 있는 컨퍼런스로 러시아 현지 게임 종사자들이 선정한 상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아키에이지'를 통해 국산게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러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엑스엘게임즈는 지난 1월 러시아 최대 인터넷 회사인 메일루와 '아키에이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여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에 서비스될 예정이며 북미/유럽 및 일본과 중국에서의 정식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업데이트를 통해 10인용 신규 인스턴스 던전인 '나차쉬가르'를 선보이고 차량 등 새로운 탈 것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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