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무한걸스'가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했다.
'무한걸스'의 장기 프로젝트인 '도전! 내일은 요리왕' 편에서는 3개월간 요리 연습에 매진해 온 멤버들이 마침내 요리대회에 참가해 활약하는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처음에는 라면도 제대로 못 끓였던 멤버들은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매주 스케줄을 반납하고 요리 연습에 열중해 왔다. 그리고 마침내 모든 준비를 마치고 다부진 각오로 경연장에 도착한 멤버들. 처음엔 현장의 수많은 참가자를 보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경연 시간이 다가오자 진지한 눈빛으로 돌변, 요리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너무 긴장한 탓인지 중요한 소스를 놓고 오는 대형 실수를 저지르거나 낯선 불을 이용해 요리를 하게 돼 당황하는 등 위기를 맞기도 했다.
'무한걸스' 멤버들는 프로 요리사 못지않은 능수능란한 실력을 선보이며 수상에 기대를 걸었지만 예상 밖의 감점과 심사위원들의 따끔한 독설을 들어야 했다. 특히 송은이는 동생들을 이끌고 대회를 무사히 끝내야 했던 험난한 날들이 스쳐 지나가는 듯 심사가 끝나자마자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짓다가 끝내 눈물을 보였다. 갑작스러운 송은이의 눈물을 본 멤버들 역시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눈물을 보였다고.
과연 '무한걸스'가 요리대회에서 수상을 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27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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