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스포츠 정인영 아나운서가 임찬규(22. LG 트윈스)에게 두번째 물벼락을 맞아 곤욕을 겪은 가운데, 1년 전 그녀가 처음 물벼락을 맞은 뒤 올린 글이 새삼 화제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 2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집에 도착할 때까지도 옷이 다 안 마를 정도였지만... 저보다 이진영선수가 훨씬 심한 물벼락을 맞은 데다 임찬규 선수의 해맑은 표정을 보니 차마 화를 낼 수 없었습니다. 이진영 선수의 보복, 믿고 있을게요! 제 몫까지!"라는 글과 함께 물벼락 사건 당시의 사진을 함께 게재한 바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5월 24일 잠실에서 열린 넥센-LG전 경기 후 정인영 아나운서가 LG 이진영과 인터뷰 중 임찬규가 난입해 물을 뿌리고 상황.
이후 1년 만에 똑같은 상황의 물벼락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SK의 경기 직후 이날의 히어로인 정의윤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또 다시 임찬규가 물을 끼얹은 것.
이 같은 행동에 KBS N 스포츠 김성태 PD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는 당신들끼리 하던지, 너희 야구 하는데 누가 방해하면 기분 좋으냐"라며 "감전사고가 나면 어쩌려고 하느냐"고 비난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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