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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공개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3년 만에 컴백한 '섹시퀸' 이효리의 노래 '배드걸'(Bad Girls)와 '미스코리아' 뿐만 아니라 'K팝스타'가 배출한 화제의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콩떡빙수', 최근 각종 가요 순위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던 포미닛의 '이름이 뭐예요' 등을 음원 차트에서 끌어내렸다. 이승기의 감성 짙은 목소리가 '구가의 서' 속 담여울(수지)과 사랑을 나누는 최강치(이승기)의 애절한 사연과 어우러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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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쟁쟁한 한류스타들이 OST에 참여했다. KBS '천명'의 OST는 JYJ의 김준수가 불렀다. 극 중 최원(이동욱)과 홍다인(송지효)의 러브테마 곡이다. 호소력 짙은 김준수의 목소리가 애절한 드라마 스토리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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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렇다 보니 "시청률 경쟁보다 OST 경쟁이 더 치열한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OST에 참여하는 가수들의 면면이 드라마 출연 배우들 못지 않게 화려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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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드라마 입장에서도, 가수 입장에서도 '윈윈'"이란 설명을 덧붙였다. 한류스타가 부른 OST를 통해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고,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OST도 덩달아 인기를 얻게 되는 경우도 있다는 설명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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