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권 선수들 주목하라!'
성적 하위권 선수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바로 전반기 등급 사정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7월 둘째주까지의 성적을 반영해 후반기 등급을 조정하게 되는데, 점수가 여유 있는 선수들은 큰 문제 없겠지만 주선보류를 걱정해야하는 하위권 선수들은 살아남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를 결정하게 되는 중요한 시간이다.
주선보류 대상자 조건은 착순점 3.0미만자(무조건) 포함, 사고점 1.5 이상인 자와 착순점 3.0 미만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중 평균득점 하위 5%의 선수들이다. 경험 부족한 10,11,12기 선수들은 주선보류 면제 대상이다.
현재 10,11,12기를 제외한 착순점 3.0 미만자는 정현욱(9기), 신현경(9기), 정재용(9기), 안성훈(8기)이다. 김경민(4기)은 착순점 3.0으로 턱걸이 상태. 지난주 올시즌 첫 입상에 성공하며 유독 강한 승부욕을 내비췄던 박상현은 착순점을 3.4점으로 끌어올렸지만 사고점이 높아 안심할수 없는 상황이다.
성적 낮은 선수들이 적극적인 승부를 펼치는 반면 사고점이 높은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몸을 사릴 수밖에 없다. 현재 사고점 1.5이상으로 높은 사고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들로는 정현욱, 안성훈, 김종민, 정재훈 등이다. 이들 외에도 박상현(1.45) 양원준(1.44), 김동민(1.42) 김지훈(1.40)도 결코 안심할수 없는 상황이다. 정현욱과 안성훈의 경우 착순점도 낮아 점수를 올리면서도 사고점을 낮춰야하는 힘든 상황이고, 플라잉 제재중인 김종민과 정재훈은 복귀후 몸을 사릴 수밖에 없다.
현충일로 인해 하루가 휴장하고 스포츠칸배 대상경정도 있어, 사실상 하위급 선수들에게는 남은 출전 횟수가 많지 않다.
경정 윈저의 황영인 예상팀장은 "6월부터는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점수 관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출전 선수들의 점수 등을 반드시 체크해야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전반기 등급사정이 얼마 남지 않아 하위권 선수들의 점수관리를 주목해야 한다.
미사리경정정 6월 6일 휴장
미사리 경정장이 6월 6일 현충일 경정경주를 휴장한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국가추모일인 현충일에 경건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협의를 거쳐 다음달 6일 경정경주를 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정운영단 관계자는 "이번 휴장으로 매출 감소 등 손실이 불가피하지만,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국가적으로 경건한 추모분위기 조성에 동참하는 것이 사업시행에 우선하는 가치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1999년 이후 경륜·경정사업을 시행하면서 경주일과 현충일이 겹치는 경우에는 항상 휴장을 결정한 바 있다. 6월 5일에는 경정경주가 정상 개최된다.
경정 윈저 지면 개편
예상지 '경정 윈저'가 이번주부터 지면을 새로 개편한다. 한결 보기 편해진 편집을 바탕으로 스타트 상대전적, 선수별 모터 활용능력 등 타 예상지와는 차별화된 자료가 수록됐다. 특히 데이터만을 가지고 컴퓨터에서 분석한 데이터 예상코너는 높은 적중률을 보이고 있어 초보자들에게 상당히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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