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의 떠오르는 '큰 손' AS 모나코가 바르셀로나의 주전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28일(한국시각) '발데스가 모나코에서 이적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대로라면 발데스는 29일 메디컬테스트만 남겨뒀고 문제가 없다면 모나코 입단이 확정된다.
발데스의 이적료는 1000만유로(약 145억원)으로 알려졌다.
발데스와 바르셀로나의 이별은 이미 예고된 일이었다. 그러나 잉글랜드 프리미이리그행이 유력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올시즌 프랑스 리그1으로 승격한 모나코로 이적하는 것은 적지 않은 충격이다.
2년 만에 리그 1으로 승격한 모나코는 러시아 출신 재벌 사업가 드미트리 리볼로블레프가 구단을 인수하며 거액을 투자해 선수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승격 첫 해부터 리그 1 우승을 목표로 세우고 최근 주앙 무티뉴, 하메스 로드리게스에 이어 '인간계'최고 골잡이인 라다멜 팔카오까지 영입해 막강 진영을 구축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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